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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REA!(꼬레아!) 남북한 동시 입장
8일(한국시간) 토리노 팔라기아치오 빙상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. [토리노=연합뉴스] 남북한이 10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토리노의 '스타디오 올림피코'에서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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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김연아 '허리 아파 겨울AG 어렵겠어요'
김연아가 16일 태릉 링크에서 시범 연기를 하고 있다. 빙상연맹은 겨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‘김연아 포토데이’를 마련했다. 그러나 김연아는 허리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는 내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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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스포츠
2006년은 '스포츠의 해'였다. 토리노 겨울 올림픽부터 하인스 워드의 수퍼보을 MVP 등극,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(WBC) 4강에 이어 독일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열광했고,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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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고보면재미있다] 최고 요정은 누구?
알프스 산골 마을 토리노의 얼음 여왕은 누구일까. '겨울올림픽의 꽃'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주인공은 예전처럼 깜찍하고 어린 여왕은 아닐 듯하다.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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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빙판위의 연인" 아이스댄싱「금」은?
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엮어내는 아이스댄싱의 챔피언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. 지난 84년 사라예보 올림픽에서 빙판 위 사랑의 밀어를 완벽하게 필친 영국의「제인·토빌」과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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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피겨 요정 김연아 세계 정상 문 여나
김연아가 8일(한국시간) 쇼트 프로그램에서 한쪽 다리로만 스케이팅을 하는 스파이어럴 스텝 시퀀스를 연기하고 있다. [류블랴나 로이터=연합뉴스] 일본이 프로야구에서 한국보다 5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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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토리노 함성의 메아리
토리노 올림픽에서의 승전보는 몇 번 봐도 기분 좋다. '태극기 휘날리며' 세계를 제압하는 그 모습이 장하다.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, 생활의 고달픔을 한때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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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예보의 "망신살"
사라예보의 하오6시는 우울한 시각이다. 매일이 시각이면 메인프레스센터 정문에 설치된 시상대에는 화려한 시상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. 영광스러운 메달리스트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올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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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, 고관절·허리 이제 안 아파요 … 여성미 물씬 안무 80% 완성
“내년이면 대학생,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설레는 일이에요.” 지금까지 김연아(18·군포 수리고·사진)에게는 ‘피겨 요정’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다. 하지만 이제는 버려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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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대회때와 달리 피겨스케이트장 썰렁-겨울체전 소식
…제78회 전국겨울체육대회의 피겨스케이팅은 유니버시아드때와는달리.썰렁한 종목'이 되고 있다. 지난 3일부터 전주제1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피겨스케이팅은 모두 47개 세부종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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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피겨여왕' 리핀스키, 프로무대 성공적 데뷔
98나가노겨울올림픽에서 '피겨여왕' 으로 탄생한 타라 리핀스키 (15.미국)가 성공적으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. 리핀스키는 26일 (한국시간) 미국 노스찰스턴에서 계속된 '스케이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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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, “새 프리프로그램 마음에 쏙”
‘피겨퀸’ 김연아(19·고려대)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시즌용 새 프로그램을 완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.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연아는 8일 매니지먼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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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고지고 피고지고 볼쇼이 아이스쇼
93년 초연당시 국립극단 최초로 30일간 장기공연기록을 세웠고 역시 국립극단 사상 처음 美國 LA에 초청공연을 다녀온 작품.권성덕 단장체제 출범이후 우수창작극의 고정레퍼토리화를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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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 3강" 수성 비상|폴란드 U대회 김기훈·모지수 빠져 전력 구멍
『종합 3위 고수』.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맹활약으로 90년대 들어 세계빙상열강의 대열에 합류한 한국이 오는 2월5일부터 폴란드 쟈코펜에서 개막되는 93유니버시아드에서 2회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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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자격 위기의 하딩/겨울올림픽 시청률
○…우여곡절 끝에 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에 참가했던 미국 여자피겨 스케이팅의 토냐 하딩이 귀국하자마자 낸시 케리건 피습사건공모 여부로 다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. 하딩은 1일 열성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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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리건 화장품모델
○…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의 은메달리스트낸시 케리건(24)이 화장품회사인 레블롱社와 광고계약을 맺었다. 이 회사 北美담당 조지 펠로스 사장은『세계 여성들이 본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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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화에 소시지 구워먹어 골치
○…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성화대에서 소시지를 구워먹는「얌체족」이 출물,대회본부가 성화 특별경비에 나서는 해프닝을 연출. 대회본부 한 관계자는『심야에 2~3명의 젊은이들이 성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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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독·구소 희비 갈려 한일 중국 황색동풍-겨울 올림픽 판도 변화
독일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은 앞으로 기존의 세력판도에 변화를 예고했다. 옛 소련이 정치적 격변속에 EUN의 이름으로 출전, 88년 캘거리대회 우승의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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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, 물 흐르듯 부드러운 '명품 연기력'
23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의 점수를 기록한 김연아가 연기를 마친 뒤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도쿄 AFP=연합뉴스] "연아는 모양새(shape)가 좋다. 물 흐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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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하 감독 선수대신 기수로|북한팀 선수단규모 크게 늘어
이영하 감독이 한국올림픽출전사상 처음 감독으로 선수단기수에 뽑혀 관심을 끌고 있다.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난 86년 은퇴, 지난해 6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감독은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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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츠부르크 내일부터 IOC 실사
○…러시아 연방정부가 2014 겨울올림픽 유치에 나선 소치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. 러시아는 소치가 2014겨울올림픽을 유치하면 약 171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올림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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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트트랙「금」사냥 나선다
【알베르빌=김인곤 특파원】한국이 21일 새벽(한국시간)제16회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대망의 금메달에 도전한다. 남자스피드스케이팅 1천m에서 김윤만(김윤만)의 뜻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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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에미넨 (핀란드) 스키 2관왕|겨울 올림픽-단체 이어 120m 개인 석권
【알베르빌=김인곤 특파원】「소년조인」이 눈의 고장 알프스를 진동시켰다. 핀란드의 스키 신동 토니 니에미넨 (16)은 17일 새벽 (한국 시간) 쿠르슈벨에서 벌어진 제16회 겨울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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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‘To. 김연아 … ’ 썼다 지웠다 30분 공들인 박지성의 응원 문구
몇 마디 썼다가 종이를 구긴다. 새 종이에 다시 몇 마디를 쓰고는 다시 구겨 버린다. 이러기를 몇 차례. 30분 만에 ‘작품’이 나왔다. 박지성(29·맨유)이 2010 밴쿠버 겨